자기계발

'누구도 나를 파괴할 수 없다'
책을 읽거나 공부할 때 외부소음 때문에 집중이 안 되는 날에는 유튜브에서 'studywithme'라는 키워드를 검색해서 같이 공부하는 느낌을 내거나 비 또는 도서관 소음을 검색해서 나에게 방해되는 요소들을 떨치려고 노력한다. 그 과정에서 이 사람의 유튜브를 알고리즘으로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었는데 "1년 넘게 하루에 12시간 공부한 방법"이란 영상이 최상단에 있어 한번 시청한 적이 있다. 이 유튜버는 고등학교 시절까지 우울하고 자신감도 없는 사람이었다.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도 못했고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람도 아니었다고 밝힌다. 이 기억이 정말 아픈 기억이라고 말하며 사람들이 자신을 무시하는 듯한 시선을 아직까지 기억한다고 떠올리며 다시 한번 다짐을 되새기는 듯했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을 하루종일 봤음..

'The One Thing'
막학기에 복학하게 되면서 대학교의 전자책 도서관을 사용해 볼 기회가 생겼다. 항상 어떤 신간이 발간되었나 싶어 도서 판매 사이트에 접속하면 베스트셀러에서 뚫어지게 쳐다보는 느낌이 들어 호기심이 생겨 서재에 담아두었다가 최근에야 읽기 시작했다. 이미 여러 권의 자기 계발서를 읽어 본 나의 경험으로서 그들의 성공에 있어 느낀 본인들의 감정과 경험을 공유해 주지만 실제 그 과정들을 100% 공감해 줄 수 없기에 항상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다. 또 그 충고를 실제로 받아들이고 진행하기에는 마음속의 모래시계 주기가 너무 짧기에 해보자고 다짐해 놓고서 놓은 적 또한 많다. 그 흔적이 블로그에 남겨져 있다. 그래도 자기 계발서를 계속 찾는 이유는 방황하던 나를 다시 되돌아보게 되는 이유가 되기에 그들이 말하는 거에 공..